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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ㅣ 관련기사

골프화가 김영화 뉴욕으로 진출 골프와 미술의 융합


골프와 미술의 융합 ...골프대회 품격 높인다
   골프화가 김영화화백의 골프화 그림과 우승트로피

 ―17일 뉴욕일보 ‘Z-ONE 골프배 대회 ’에서 선보인다―

한국의 골프화가로 유명한 김영화 화백의 골프화 그림과 트로피가 세계적인 #1골프볼 생산업체 중의 하나인 한국의  “Z-ONE 골프배, 제9회 뉴욕일보 골프대회”에서 영예의 메달리스트 상으로 수여된다.
마음을 비울 줄 아는 김영화 작가, 지혜와 여백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세계로 승화시켜 가며 자연 친화형 골프를 주제로 골프화라는 생소한 현대인의 풍속도를 개척해 냈다.
김영화 작가는 한국에서 “감히 조선후기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뒤를 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녀의 작품 내면에는 현대인들의 생활 풍속중의 하나인 골프가 자연과 사람이 중심이 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 풍속화에서 베어나는 사실성과 시대상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흔적이 묻어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내면세계까지도 심도 있고 리얼리스틱하게 표현해 보기위해 직접 골프에 입문했다는 김영화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주변 사람과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오행에 상응하는 색채로 인간과 만물의 조화를 담아낸다.
인생사에 비유되는 18홀 골프를 골프화 작품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으로 승화시켜 표현하고 있으며 한 홀 한 홀의 다양한 골퍼들의 스윙과 퍼팅, 심리적 흐름과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인간성까지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그녀의 작품을 보면 아름다운 색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흔히 색채 선택은 작가들의 영혼의 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녀가 선택하는 조화 있는 오방색(청, 적, 황, 백, 흑)의 선택은 골프, 사람, 자연과의 조화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고 있으며 그림을 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고 내면까지도 울림을 줄 수 있는 색채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화 작가는 4대째 이어지는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고 입시 미술학원을 운영하다가 만학에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본격적으로 골프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에 돌입했다.
김영화 작가의 부친 (도봉 고 김윤태 옹)은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도예가 집안에 장남으로 태어나 조실부모하고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며 가업을 유지해 왔다고 한다. 그가 성인이 된 후에는 직접 가마를 제작해 생활자기가 아닌 전통 도자기를 복원해 가며 기업을 이었고 심혈을 기울인 끝에 20여 가지에 이르는 전통도자기를 재현해 냄으로써 부산광역시로부터 “무형문화재 13호”지정 받았다.

김영화 작가의 남동생(효봉 김영길)은 부친을 이어 4대 내려오는 가업을 승계 받아 무형문화재 도공으로 인정받으며 전통 도자기 구현에 전념하고 있다.

김영화 골프화가의 작품은 5월 17일(수)뉴저지 에머슨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Z-ONE 골프배, 재 9회 뉴욕일보 오픈 골프대회”에서 본대회 메달리스트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수여된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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