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view ㅣ 관련기사

[그린 위의 詩想] 세라지오 CC



돌과 흙을 정성으로 보존하여

장군석으로 거리목 만들고

붉은 기와지붕 세라지오는 자연의 보금자리



`맥문동` 꽃길 `샤스타 데이지` 꽃길

걸어 가노라면

삼지송(三枝松) 연리지 사랑 정감이 피어난다



때는 가을이라 명자나무 모과가 떨어지고

살구나무 감나무 유실이 지천인데

크릭(creek) 속의 부들. 꽃창포는

페어웨이의 춘자국 금송화 손잡고 강강수월래



님 그려 백자작 이파리에 편지 써보면

어느덧 인동초 보라색꿈 길위에 뿌려진다.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순천향대 명예교수]
사업자 정보 표시
artin | 김영화 | 서초구 서초3동 1546-4 소담빌딩 b1 | 사업자 등록번호 : 114-09-25133 | TEL : 02-597-6017 | Mail : prada605@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114092513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