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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의 이웃사랑

[그린 위의 詩想] 회룡포의 이웃사랑

마지막 나루터가 있던 회룡포에 강수영장이 만들어지고 라운드와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 시설로 실버를 위한 노후생활 안식처도 개발되어 있다. 한맥C.C & 노블리아 <그림 김영화>
물맑고 인심좋은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낙동강 `회룡포`에

인간사랑 큰맥 이을 `한맥`이 자리했네



백산 자락 학가산 앞에 `신흥수 대목`이 `소호당` 짓고

흰백발 노인 위해 보금자리 만들었네



`호명정`, `보문정`에 이웃, 친구 모두 불러

`삼강오륜주` 마실 때 보문면 마을에는 저녁 연기 오르네

에라 회룡포에서 요트타고 남해로 떠나 볼까. - 라종억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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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14:39: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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