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형물디자인

미술장식품 제작 예정 작품1

 

<이슬꽃>이슬은 순환의 결정이다. 빛과 어둠의 교차 속에서 대자연의 부드러운 조화를 표현하는 상징이다. 바람, 빛, 물 등의 요소가 에너지의 흐름에 의해 소리 없는 작은 형태로 대지를 덮는다. 소란스러운 생명의 아우성이 사그러든 자리에 이슬은 상냥한 치유로 작용한다.

꽃송이에 내려앉은 이슬방울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슬을 머금은 꽃다발을 이곳의 주민들에게 선사하여 그들에게 사랑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이슬꽃은 시원하게 뻗은 수직의 구도로 주변의 고층 아파트와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루며 시야를 확장시켜 특별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작품의 재료인 알루미늄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재료이다. 알루미늄 표면은 우레탄으로 도색하여 조각 작품의 수직적 형태와 함께 시원한 느낌을 강조한다. 작품 내부에는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신비한 느낌을 더한다.

화강암의 좌대는 작품을 안전하게 지지하는 받침대의 기능을 넘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함께 포토존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이슬의 춤> 작품은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모여 시내를 이루어 흐르는 과정을 추상화 한 작품이다.

작은 이슬방울 하나에 우주가 담겨 있다는 모티브로 우주를 담은 이슬들이 모여 춤을 추는 형태를 상상하여 조각으로 형상화하였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인간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 또한 자연의 한 부분이다. 우리의 삶은 한 공간 안에서 자연과 서로 어우러져 흔적을 남기며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인 이슬을 동적인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시각적으로 체험하도록 하였다.

이슬이 모여 흐르는 시내의 형태의 돌 좌대는 벤치의 기능을 수행하며 산책을 나온 거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된다.

 

<도요새 가족>은 사라진 자연에 대한 노스탤지어이며, 끈끈한 가족 사랑의 은유이다.

갯바위 위에 서있는 엄마 아빠 도요새와 엄마 도요새의 등에 업혀서 먹이를 받아먹고 있는 아기 도요새로 구성된다.

길게 뻗은 다리와 부리는 몸통의 매스와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곡선의 공간을 형성한다. 홀로그램 컬러로 드로잉 된 도요새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하게 한다.

작품은 알루미늄 위에 컬러드로잉으로 완성하고, 우레탄 코팅을 하여 보존성을 유지한다. 도요새가 서있는 좌대는 관람자가 걸터앉을 수도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기에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될 것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artin | 김영화 | 서초구 서초3동 1546-4 소담빌딩 b1 | 사업자 등록번호 : 114-09-25133 | TEL : 02-597-6017 | Mail : prada605@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114092513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