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종억의 素描詩抄] 초봄 몽베르C.C
그림 : 김영화
그림 : 김영화
초봄 몽베르C.C 情人(정인) 손잡고 오는 이른 봄 山野(산야) 푸름을 재촉하는 어기여차 지나가는 바람은 설레설레 다가와 겨울철 얼어붙은 내 볼 입맞춤으로 녹이고 굳은 어깨 두드려주며 간지럼 태우네 山이 나인가 내가 山인가 望舞峰(망무봉) 바라보고 가슴에 담아 머리는 하얗게 비어 無念無想(무념무상) 저 넘어 명성산은 엄마의 노래 소리 길 찾아 억새풀 지나 보이는 동그란 호수 그 옆에 내 놓이니 물결은 유리같이 부서지고 이윽고 보이는 독수리집 아늑한 불빛. 어머니 마중 나오셔 “아가! 이제 오니, 손 씻고 얼른 오렴 밥상 차려 올게.” |
素描詩抄(소묘시초)는
골프장에서 느끼는 감흥을
詩(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몽베르C.C는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 있는
36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계속
골프장에서 느끼는 감흥을
詩(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몽베르C.C는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 있는
36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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