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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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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골프화가 김영화 “현대백화점”충청점 초대전 작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어요.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은, 산책을 하거나 나들이를 하고 싶은 계절이죠.​ 김영화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마음을 달래보시길 바라요.​ 신풍속도 115x241cm 혼합재료 2011 이 작품은 이미 매스컴에 여러번 오른 작품인데요. 원작은 115x482cm로 사진 속 작품의 두 배의 길이랍니다. 겜블 하는 청년들과 사색하며 즐기는 노년을 자연과 함께 녹여 담아낸 작품이라 발랄하면서도 중후한 멋이 담겨있습니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100x100cm 水干紛彩 2018 ​ 제목과 작품이 너무나 깜찍한 작품이죠? ​ 아기가 그려져 있어서인지 좀 더 애착이 가는 이 작품은 넓은 그린으로 하여금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답니다. ​ 최고의..
[2019년 나고야 마스터즈 THE CRAWONS 60th] 일본 갤러리 문화 오늘은 일본 갤러리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일본인들의 골프 문화는 질서 정연하고 아주 부드럽고 예의적이다 . 2019년 나고야 마스터즈 THE CRAWONS 60th에 참석하여 스케치를 하면서 구석구석을 들러보았다. 클럽 하우스도 우리나라처럼 으리으리하지 않고 다소곳하면서도 조그마한 것이 한눈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클럽 하우스에 처음 들어서니 중앙 기둥에 60번째의 우승한 선수들의 모습을 붙여 놓았는데 50번대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동안 한 선수가 여러 차례 우승한 경우도 종종 눈에 띄었다. 첫날 정식 1라운드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클럽 하우스에서 VIP들과 식사를 하고 있었고 누군가 사인을 원하면 그 자리에서 싫은 표정 하나 없이 바로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요..
상해 그림들 2018
골프그림-변화의 바람 ▲ 변화의 바람 시대가 변하고 있다. 평화의 바람이 불어 계속 신이 났으면 한다. 2018년 작. 김영화 화백
골프그림- 처음처럼 ▲ 처음처럼 모든 순간은 변하고 있다. 마음도 변하고 환경도 변하지만 생각은 언제나 처음처럼이어라. 2018년 작. 김영화 화백
골프그림 - 그린 위의 사랑 ▲ 그린 위의 사랑 잔디 위에 새긴 사랑은 바람 불면 흩어지고, 벙커 위에 새긴 사랑은 파도 치면 사라지나, 마음속에 새긴 사랑은 백년 가도 남아있네. 2018년 작. 김영화 화백
골프그림 - 행복이란… ▲ 행복이란… 행복을 이루려고 일하는 것이 행복이다. 행복을 찾아 노력하며 같이 사는 것이 행복이다. 2018년 작. 김영화 화백
골프그림- 최고의 순간 ▲ 최고의 순간 시간, 공간, 사람을 잊고 무아의 황홀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될까. 2017년 작. 김영화 화백
골프그림-기댈 수 있는 당신이 있어서 좋다 ▲ 기댈 수 있는 당신이 있어서 좋다 그것이 자연이든, 신이든, 사람이든… 너는 기댈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2018년 작. 김영화 화백
하늘 사랑 ▲ 하늘 사랑 가끔 외로울 때면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아름다운 꽃송이들이 눈 위로 떨어질 거예요. 그대의 슬픔은 어느덧 꽃으로 가득해진답니다. 2018년 작. 김영화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