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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야기

구름과 세월

 

무심히 떠 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규경의 '짧은 동화 긴 생각中



                                                              꿈 2011 / 수간분채, 2011
                                          문화일보<그림이 있는 골프 에세이>8월 5일 등재





금빛 수놓는 한 여름밤의 나비 꿈처럼

내가 진정 나인가, 나비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가.





그림 문의 : 070.7583.6017 (아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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