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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야기

김영화 - reflection 180Х130 2010

Reflection


깊고 깊은 그곳에 닿으면 어떤 그리움이 생길 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 안 보인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소나무 한쌍의 모습은 마치 부부 같기도 합니다 같은 듯 다른 것 가까울 것 같지만 근본은 같지 않은 것 그것 서로 다른 한 쌍입니다

우리들의 세상도 그렇습니다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것 손에 닿을것 같지만 머나먼 그곳

보이는 삶이 전부가아닙니다 또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reflection  180Х1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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