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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제작

몽베르 오픈대회 도자 트로피 제작

경향신문 - 이승호, 14개월만에 우승 축배…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



이승호(23·토마토저축은행·사진)가 마지막날 6타를 줄이는 맹위를 떨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KPGA 정규투어 4년차인 이승호는 14일 경기 포천 몽베르CC 브렝땅·에떼코스(파72·719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17번홀까지 1타차로 따라왔던 권명호(25·삼화저축은행)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07년 일본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며 신인왕을 거머쥐고 그해 삼성베네스트오픈과 2008년 4월 에머슨 퍼시픽 돗토리현오픈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이승호는 1년2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신고하며 KPGA의 강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까지 6언더파 210타를 쳐 선두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으로 출발한 이승호는 1·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섰다. 역시 2위권에서 출발한 권명호가 10번홀(파4) 버디로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이뤄
공동선두를 허용했지만 14번홀(파5)에서 투온에 이어 가볍게 버디를 낚으며 다시 단독 선두로 뛰어나갔다.

권명호와 16번홀(파4)에서 나란히 버디를 추가한 이승호는 18번홀(파4)에서 권명호의 티샷이 아웃오브바운스(OB) 구역으로 날아가는 순간
우승을 확정지었다. 권명호는 여기서 2타를 잃는 바람에 강경남에게 공동 2위(9언더파 279타)를 허용하고 쓴웃음을 지었다.

강성훈(22·신한은행)이 5위(7언더파 281타), 김대섭(28·삼화저축은행)이 6위(6언더파 282타)를 차지했고,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손준업(22)은 재미교포 홍창규(28)와 함께 공동 7위(5언더파 283타)에 머물렀다.

<김경호기자 jerome@kyunghyang.com>


첨부파일 : 도자 트로피의 이름과 의미

파랑새를 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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