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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야기

골프그림- 상념

상념

여인의 몸보다 아름다운 그림이 또 있을까? 가만히 그림을 보라 저 아름다운 여인이 오늘 내 발아래 누워 있는 걸... 분명 그림은 산수화와 같은데 그 속엔 멋진 여인의 형상을 엿볼 수 있다 여체 속에 산수가 있고 산수화 속에 골프가 있다 묘한 것은 여인 뿐만 아니라 남성을 느낄 수 있는 그 무엇도 보인다 참으로 절묘하다 내 오늘은 골프를 치는지 사랑하는 연인을 탐닉 하는지 모를 일이다... 오래 보면 볼수록 더 생각이 깊어져 간다

우측 그림은 해남의 파인 비치를 모티브로 그린 것이다 그 곳의 파3홀로 바다를 향해 있는 멋진 코스는 바람이 불면 온 그린 시키기 싶지 않은 홀이다 이 홀을 지나면 파4 홀로 연결되어 있는데 어느 날 이 코스를 스케치 하면서 위에서 본 전체의 골프장이 떠오르면서 음양이 상응하는 상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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