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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일방적으로 조언을 하면

 

 

이쪽에서 어드바이스를 요청한 것도 아닌데 제2타를 칠 위치로 걸어가는 나에게

 “당신은 몸이 너무 제쳐지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난다”고 주의를 주었다.

이것은 동반 경기자가 분명히 룰 이외의 조언을 한 경우가 된다.

골프를 치려고 할 때 기술적인 어드바이스를 하는 것은 2벌타가 적용되며 격려 차원에서 조언하는 것은 무벌타가 된다.

친한 사이끼리의 연습 라운드 때는 반드시 훈수꾼 골퍼가 있기 마련이어서 여러 기술상의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경우가 자주 있다.

또한 의심받는 행동을 해도 2벌타가 적용된다. 따라서 충고나 조언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뉴스팀 기자(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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