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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야기

최고의 친구


나는 최고의 친구를 얻었다.
세상과 작별할 때까지 내 삶을 공유할 사람.
나의 심장을 어루만지는 듯한 사람.
모든 상황에서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
"너 없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니."
너는 종종 이렇게 말한다.

너는 항상, 항상 나의 친구일 것이다.
"너 없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너는 항상 특별하고, 항상 그곳에 있을 거야.
친구란 그런 것이니까."

- 안나 에반, '최고의 친구'에서 -


그냥 친구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특별한 친구, 최고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달렸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이지요.

 

출처 : 사색의 향기 문화원 - 향기 메일(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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