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양화의 미래를 개척하는 작가 김영화

김영화 초대전 ㅡ대구인터불고호텔갤러리
8월 24 ~10월 4일

현대동양화 작가 김영화는 골프 그림을 통해 동양과 서양 예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현대동양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예술가로 손꼽힙니다.

김영화 작가는 그녀의 작품에서 동양 수묵(水墨)과 서양의 추상(抽象)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독특한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의 그림은 풍경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안에 관념의 세계를 담고 있으며, 동양적 세계관의 음양 조화를 강조합니다. 특히 김영화 작가의 작품에서는 여체(女體)와 남성성을 소나무로 표현하는 등 동양적 세계관을 반영하며 두 예술 영역의 조화를 창출하고 있어 현대동양화라는 새로운 용어로 그녀의 작업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