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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지연은 남에게 폐가 된다

 

 


아침 스타트는 친선경기만이 아니라 편성과 시간에 맞춰서 각 조의 플레이어가 순서대로 티 샷해 출발해야 된다.

 

자칫 어느 팀 하나라도 필요 이상으로 스타트를 주저하면 마치 도로의 자동차처럼 잇따른 후속팀이 밀리면서 초조하게 상을 찌푸리는 결과를 빚기 쉽다.

 

따라서 자기 팀의 스타트 시간을 잘 알아둔 다음 적어도 5분전까지는 1번 티에서 기다리도록 유의해야 된다.

 

퍼팅 연습이나 드라이빙 렌지에 열중하다 보면 약속시간이 닥쳤는데도 깜빡 잊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어는 딴 사람들을 위해서도 플레이를 지연시키지 말도록] 명심해야 된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뉴스팀 기자(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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