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위의 詩想] 仙境 캐슬파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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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천이 모락모락 록가든 입구
`돌담풍` `좀비비추` 영춘화에 취해 눈 홀리어 들어서면 그곳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세계 속세를 잊는다. 앞 뒤 사람은 어디가고 별안간 고요속에 나홀로 걸어가며 흰구름은 듬성 야생화는 하늘하늘 호미로 풀 다듬는 아낙네 모습 연못가 푸른 물은 몸 담가보라고 봄바람에 너울너울 손짓하는데 수선화, 크로커스, 히커리 꽃다발 가득 가슴에 안고 봄처녀는 뉘를 위해 오시는고. [라종억(시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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