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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gift special edition gift cup set (2 piece) : 예술은 완벽한 공통성(community)을 향한 인간의 열망(aspiration)의 표현이다 : 칸트는 죽기 직전 남긴 주요 작품들에서 " 예술은 완벽한 공통성(community)을 향한 인간의 열망(aspiration)의 표현이다" 라고 했다. ​동양화와 골프라는 소재로 '사랑' ,'열정', ‘행복’, ‘에로스,’ ,'우주와의 완벽한 소통 또는 교감', ‘에너지원’ 등의 열망의 융합작품을 담아내는 김영화 화백님은 도자기 작품에도 염원이 담긴 궁극의 ‘무한無限 에너지’를 담아낸다. ​ 각종 행사 선물 (결혼식, 시상식, 기념일 등) ​ 02)5063-1163 http://도자기트로피.com 도자기트로피 상품명 : 우승트로피 168 ..
몽고왕 蒙古王, 김영화 화백 " 예술을 마시다" 한정수량 (100세트 ~ 300세트) 몽고왕 52도 2병 + 아트잔 4개 = 200,000원 (판매완료) 몽고왕 38도 2병 + 아트잔 2개 = 150,000원 (현금가 120,000원) (판매중) http://mongolianking.co.kr/ 몽고왕 몽고왕 공식 온라인 사이트 | 내몽고의 전통을 계승해 빚어낸 명주, 몽고왕주 mongolianking.co.kr mongolianking.co.kr 로 접속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2-597-6037
그린을 온몸으로 기어가는 지렁이 ▲ 무위자연(無爲自然) 순수자연 그대로를 원한다. 하늘도, 사람도…, 그리고.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골프를 하는 분들이라면 올해처럼 자연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또 관심 있게 본 적은 드물 것이다. 오죽하면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눠 구분하고 정의하겠는가. 장마철이다 보니 골프장에서 참 많은 자연법칙을 발견한다. 퍼트하기 위해 그린에 올라갔을 때 한 명이 소리를 질렀다. 지렁이를 보고 놀란 것이다. 그린에 지렁이 몇 마리가 온몸으로 기어가고 있었다. 그들에겐 바다보다도 넓은 끝없는 무한공간일 것이다. “살려고 나왔는데 옮겨주자.” “아냐, 이것도 자연의 법칙이야! 그대로 놔두자!” 동반자 사이에서 의견이 갈렸다. 둘 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선뜻 어떻게 할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한 친구는 지렁..
동반자의 ‘레슨 질’ ▲ 자연 큰 재난은 예고 없이 다가오지 않는다. 작은 울림이 있을 때 자각하고 소중히 지켜줘야 한다.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골퍼라면 한 번씩은 꼭 경험하는 순간이 있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가 생각대로 맞지 않았을 때 항상 나서기 좋아하는 동반 플레이어의 ‘레슨 질’이다. 물론 원 포인트 레슨을 원하는 골퍼에게는 괜찮다. 하지만 원 포인트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골퍼도 많다. 그럼에도 마치 자신의 레슨이 정답인 양 강요하고 즉시 스윙을 바꿀 것을 요구한다. 더더군다나 “지금 당신이 한 스윙은 틀렸다. 잘못됐다”는 부정적인 말까지 잊지 않는다. 18홀 동안 계속해서 “틀렸다. 잘못됐다. 그렇게 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으면 즐기러 나왔다가 숙제만 잔뜩 안고 가는 기분이 들 것이다. 버나드 다윈의 ..
단정한 복장은 상대에 대한 ‘배려’ ▲ 유희 언덕과 언덕을 넘고 넘어 아름다운 바위와 그곳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 사이를 뛰어다니는 것은 나비뿐만이 아니다. 너와 나 함께하네.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요즘 정말 민망해서 가족과 함께 골프 경기를 관람할 수가 없을 정도네요.” 40대 중반인 A 씨가 선수 지망생인 딸과 함께 얼마 전 국내 여자골프대회를 시청하다가 딸로부터 기습적인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딸이 지나치게 밀착되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선수들을 보면서 자기도 프로가 되면 저렇게 입어야 하느냐고 물어 참 난감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여자선수들이 몸에 밀착되고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스커트를 입고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게 일반화됐다. 의류의 기능성이 좋아져 경기력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드러내..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ᆞ 한국뇌융합예술원ᆞ 상명대 디지터뉴딜 기반조성을 위한 산학협정식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ᆞ 한국뇌융합예술원ᆞ 상명대 디지터뉴딜 기반조성을 위한 산학협정식 ​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회장 16대 국회의원 이승철)와 그 직속기관인 한국뇌융합예술원(원장 김영화 화백),상명대(총장 백중기)는 7월 27일 상명대 미래백년관 산학협력단 컨퍼런스홀에서 정부의 디지털뉴딜 기반조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상명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유진호 산학협력단단장의 지휘하에 활발한 디지털베이스 산학협력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특히 도시공유플랫폼 같은 공유경제기업들에게 인공지능 딥러닝 분야의 탁월한 기술지원ᆞ지도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견인하고 있다.본 협력의 상명대의 주무기관은 디지털이미지연구소(소장 양종훈 교수, 한국사진학회 회장)이다. 한..
특별한 도자기 트로피 문의 02)597-6037
골프, ‘미스 샷’ 줄이는 게임 ▲ 유희 with jade 은은한 옥색 바탕 위에 산이 있고 꽃이 있고 네가 있어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지난주 경기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이 열렸다. 이 대회에서 이소영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5승째를 거뒀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소영의 샷이 그리 화려하지 않았음에도 4일 내내 1위를 지켰다는 점이다. 반면 유혜란은 마지막 날 13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이소영을 1타 차로 압박했다. 3라운드에서도 이글을 낚은 유혜란에게 분위기가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소영은 자신의 루틴대로 공격성을 감춘 채 위기 때마다 파 세이브를 올렸다. 바꿔 말해 버디를 잡은 뒤 보기를 하는 것보다, 보기 위기..
간절히 바라면 꿈은 이루어진다 ▲ 사랑을 날리다 대순환의 우주 속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매일매일 에너지를 보낸다.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누구에게나 우상은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우상은 더욱 선명하고 또 절실하게 다가온다. 순수해서, 머릿속의 여백이 깨끗해서 우상은 꿈이며 또 그를 닮아가려고 한다. 얼마 전 그토록 꿈꾸던 우상을 만났다. 요즘은 우상 대신 아이돌(Idol)이란 표현을 쓴다. 40년 전 ‘서정 가득한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수줍은 듯 청아한 표정과 애절한 목소리’에 반해 그는 나의 아이돌이 됐다. 그를 골프장에서 만났다. 어릴 적 그에게 첫 팬레터를 썼고 그에게서 답장카드가 왔다. 카드 내용에 ‘사인은 나중에 해주겠다’는 글이 있었다. ‘그 사인을 언제나 받을까’ 하며 고대하고 고대했는데 40년 만에 ..
고객이 원하는 골프장은 ▲ 마음 비우기 잔잔한 연옥의 색감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복잡한 마음을 덜어내어 준다.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얼마 전, 곧 개장을 앞둔 골프장에서 사전 라운드를 한 적이 있다. 잘 가꿔진 잔디와 완벽한 시설, 그리고 작업의 피니시라인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갔다. 하지만 모든 것은 정반대였다. 페어웨이 잔디는 뗏장 그대로였고 그린도 밀도가 부족한 상태였다. 더군다나 더 놀라운 사실은 한 달 이내 개장한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성급한 개장은 10년 전에나 있었다. 준비가 부족한 성급한 개장으로 이미지가 추락해 영업 정상화까지 1년이 넘게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왜 미완성의 골프장을 개장하려는 것일까. 조금 일찍 개장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할 수 있을 때, 다시 말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