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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팰리스의 가을 멀리에 보이는 가을산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여인이 샷을 한뒤 풍경에 매료되어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유소연, '우승컵에 키스!'-유소연선수와 인연이 깊은가보다 유소연, '우승컵에 키스!'유 | 기사입력 2009-08-16 19:37 【정선=뉴시스】16일 강원 정선 하이원골프장에서 열린 ‘2009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이 우승컵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photo@newsis.com 내가 만든 영광의 트로피를 이번에도 유소연 선수가 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성C.C - 월간조선 8월호 [라종억의 素描詩抄] 한성C.C 그림 : 김영화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한성C.C 四(사)반세기 푸르름 지켜온 자리 도시인 목마름에 샘물되었네. 한나절 작달비 시원스레 온 초여름 木(목)백합 고개 숙여 오는 손님 인사하고 뭇새 합창하여 맞이하는데 가댁질 놀이로 그린에 볼 올리면 까치들 짝지어 발로 막아서 있고 휘휘한 산길 더위 잡을 때 억척보두 자연人(인) 명미월, 붓꽃, 나리, 수국 심어 도심 속 푸른 마음 지켜주었네. 素描詩抄(소묘시초)는 골프장에서 자연과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감성을 담아내어 스포츠와 문화를 접목한 것이다. * 억척보두-심성이 굳은 사람. * 휘휘한 산길을 더위 잡다-고요한 산길을 힘차게 건너다. * 가댁질-서로 잡으려고 쫓고 쫓기는 아이들의 놀이. * 한성CC-경기..
세남자와 함께 한집에 연령대가 다양한 세 남자가 있다. 한명는 고등학생 이고 한분은 중년의 아저씨 또 어른은 백발이 성성한 80대 노인이다. 이들은 캐리 터도 다양하지만 서로 누구하나 관섭을 하지 않는다. 나는 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간섭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그들 또한 내게 별다른 감정이 없다. 아침이면 간단히 식사를 챙겨주고 하루 먹을 찌개를 끓여 놓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한 것이다. 내가 귀가하는 시간은 늦은 밤 시간 집에 들어가 보면 서로 각자의 방에서 꿈나라에 들어가 있다. 이들은 무언으로 내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해보라고.. 무엇이든지 성공한다는 것이 쉽지 한은법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방해 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점이다. 나는 요즘 어느 때보다도 감사함을 느낀다. 이..
월간조선 7월호 연재 /高原 하이원CC [라종억의 素描詩抄] 高原 하이원CC 그림 : 김영화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高原 하이원CC 성황마을 高原(고원)의 애환 한 그루 서낭나무 돌탑에 빌어 여기 活人術(활인술) 마술의 현자 검은 땅 대물림 푸른빛 옥토로 환생시켰네. 함백산 백운산 맞잡은 손자락 유월 자작나무 잎은 산들바람 타고 저마다 붕어입 되어 벙긋벙긋 세워놓은 바람개비 구름따라 돌아가며 멀리서 온 손님 반갑게 맞이하네. 태백산 줄기줄기 대한정기 단정히 자리 잡아 멀리서 온 客(객) 조용히 돌탑 위에 돌 하나 놓아 洗心(세심)의 마음 빌어보네. 素描詩抄(소묘시초)는 골프장에서 자연과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감성을 담아내어 스포츠와 문화를 접목한 것이다. 계속
25th 개인전 영상자료
몽베르 오픈대회 도자 트로피 제작 경향신문 - 이승호, 14개월만에 우승 축배…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 이승호(23·토마토저축은행·사진)가 마지막날 6타를 줄이는 맹위를 떨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KPGA 정규투어 4년차인 이승호는 14일 경기 포천 몽베르CC 브렝땅·에떼코스(파72·719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17번홀까지 1타차로 따라왔던 권명호(25·삼화저축은행)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07년 일본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며 신인왕을 거머쥐고 그해 삼성베네스트오픈과 2008년 4월 에머슨 퍼시픽 돗토리현오픈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이승호는 1년2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신고하며 KPGA의 강자 대..
최고의 친구 나는 최고의 친구를 얻었다. 세상과 작별할 때까지 내 삶을 공유할 사람. 나의 심장을 어루만지는 듯한 사람. 모든 상황에서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 "너 없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니." 너는 종종 이렇게 말한다. 너는 항상, 항상 나의 친구일 것이다. "너 없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너는 항상 특별하고, 항상 그곳에 있을 거야. 친구란 그런 것이니까." - 안나 에반, '최고의 친구'에서 - 그냥 친구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특별한 친구, 최고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달렸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이지요. 출처 : 사색의 향기 문화원 - 향기 메일(09.06.16)
The 25th Solo Exhibition - Golf artist Kim, Younghwa The 25th Solo Exhibition – Golf artist Kim Younghwa 花(화)색 에 물들다 展 ( 부제 : 그림이 숨을 쉰다_ Breath Artist 김영화 展) l 전시기간 : 2009년 5월 27일(수) ~ 6월 16일(화) l 전시장소 : Gallery FA_강북 - *멤버십갤러리인 관계로 전시 방문시 사전전화예약 요망. l 전시시간 :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 ~5시, 일요일 휴관) l 전시행사 : 아트파티『 김영화 & Gallery FA- 첫 데이트 』 그림을 업으로 삼는 ‘화가’에게 개인전 한 번을 여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작품만이 아닌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야 하며, 미술계를 너머 관객이 마음을 사로잡을 내공이 있어야지만 가능 한 것이 개..
「월간조선」 2009. 6월 호 [라종억의 素描詩抄] 仙境 캐슬파인] 그림 : 김영화 仙境 캐슬파인 봄비 머금은 매지구름 한 조각 떠있는 天上天壇(천상천단) 들머리 지나 구불구불 曲徑通幽處(곡경통유처) 농익은 春山野(춘산야)는 碧紗(벽사)천 두르고 群芳隨(군방수) 내음의 沁芳(심방)앞 堯汀花(요정화서) 신선이 휘갑쳐 놓은 蓬萊仙境(봉래선경)이 여기로구나 너는 보았는가 어릴적 뛰놀던 山·山·山 너는 들었는가 솔잎바람에 고향노래를 아버지 손잡고 뒷동산 오르면 온통 野花(야화)밭 화사함을 그리고 쌩그레 떠오르는 고운 얼굴 여기에 고향의 진정한 사랑이 머문다. 素描詩抄(소묘시초)는 자연과 사람에게서 느끼는 소박한 감성을 담아내어 스포츠와 문화를 접목한 것이다. ㆍ蓬萊仙境 : 신선이 사는 봉래산 ㆍ曲徑通幽處 : 구불구불한 길 너머 사람의 발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