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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시상품 ]김영화 화백, 명품잔의 예향 구성 : 컵2P + 뚜껑 2P + 드리퍼 1P 김영화(youngha, Ki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56회 , 백제 제 25대 무령와 표준영정제작 (제 99호 지정) ·국전 특선 및 공모전 우수상 다수 그는 골프를 소재로 채용하면서도 골프와 관련한 이미지의 나열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조형적인 변주를 모색한다. 물론 작품의 소재 및 동기는 거의 골프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직접적이고 설명적인 이미지 묘사방식보다는 간접적이고 우회적이며 상징적인 이미지를 중시한다. 어쩌면 골프는 특정 세계에 대한 조형적인 탐구와 더불어 인간 본성을 탐색하는데 가장 적합한 소재 및 재재라고 여기는 까닭인지 모른다 신항섭 평론가
충남 설치 <비상> ARTIN 김영화 충남 설치 - 작가 : ARTIN (김영화) 작품 : , 사이즈 : 4,000 x 5,000 x 1,000 (h)㎜ 이 작품의 인체 형상은 모두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전방의 구체를 전달하는 느낌에서 강한 역동성이 느껴진다. 밤하늘에 어울리는 이 작품은 지상에 위치한 성좌星座로서, 감상자에게 행복과 성취의 근원을 떠오르게 하고자 제작되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9-19번지일대 북한산 두산 위브 설치 <품다> 신정1재정비촉진구역1-1지구 미술장식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9-19번지일대 북한산 두산 위브 설치 - 작가 : 김경일 , 대행인 : ARTIN (김영화) , 건축주 : 두산건설 작품 : , 사이즈 : 300 x 250 x 150 h(mm) , 제작방법 : 물갈기로 표면 처리하여 글씨 음각 작품 기둥의 반사되는 표면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표현한다. 가끔은 대립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이웃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기둥 윗부분의 링은 넓은 품으로 안아주는 팔 을 형상화한 것으로, 그 품에 우주를 품어 안은 듯 사람의 위로는 모든 것을 치유하는 힘이 있음을 표현하였다.
미술장식품 제작 예정 작품2 비가 그치고 찬란한 해가 비치는 어느 날 오후의 전원 풍경을 재현한 것이다. 함께 산책을 나온 여인과 애견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파랑새 한 쌍의 노래를 듣는다. 느긋한 여유와 고요한 평온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여인과 강아지와 파랑새는 단순처리 된 구상으로 표현하고 나무는 추상적으로 도안화하여 매스를 지양하고 공간감을 살림으로써 경쾌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작품을 잔디 위에 직접 설치하여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티브들이 자연 공간 속에 있는 것처럼 연출하였다. 작품은 브론즈로 캐스팅하고 그린, 브라운, 블루로 채색한 후, 우레탄으로 코팅하여 보존성을 확보한다. 봄을 기다림이 손끝에 닿았다기에 입춘 날 아침에 편지 한 통을 보내노라 작품은 황금찬 시인의 동명(同名) 시에서 영감을 받아 조형으로 해석한..
미술장식품 제작 예정 작품1 이슬은 순환의 결정이다. 빛과 어둠의 교차 속에서 대자연의 부드러운 조화를 표현하는 상징이다. 바람, 빛, 물 등의 요소가 에너지의 흐름에 의해 소리 없는 작은 형태로 대지를 덮는다. 소란스러운 생명의 아우성이 사그러든 자리에 이슬은 상냥한 치유로 작용한다. 꽃송이에 내려앉은 이슬방울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슬을 머금은 꽃다발을 이곳의 주민들에게 선사하여 그들에게 사랑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이슬꽃은 시원하게 뻗은 수직의 구도로 주변의 고층 아파트와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루며 시야를 확장시켜 특별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작품의 재료인 알루미늄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재료이다. 알루미늄 표면은 우레탄으로 도색하여 조각 작품의 수직적 형태와 함께 시원한 느낌을 강조한다. 작품 내부에는 태양..
신정1재정비촉진구역1-1지구 미술장식품 설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신정1재정비촉진구역1-1지구 미술장식품 설치 - 작가 : 오상일 , 대행인 : ARTIN (김영화) , 건축주 : 두산건설 작품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사이즈 : 2,200x2,200x3,600(h)mm , 재료 : 브론즈, 우레탄도장, 화강석 ​​ ​ 는 백석 시인의 동명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서정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방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작품을 구성하는 3가지 유닛(두상, 당나귀, 나무)은 모두 브론즈 주물로 제작되어 안정적인 구도로 완성도 있게 구성하였다. 오랜 시간 인체 조형을 탐구하여 작품을 제작해온 작가의 연륜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휴머니즘에 기반을 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문학적 내러티브를 작품에 도입..
[스카이데일리]정재수의 新삼국사 산책 | 백제 곤지왕과의 운명적 만남 : 한국내 곤지왕 사당 건립을 기원하며 『삼국사기』는 백제 곤지왕(昆支王)을 딱 2번 언급한다. 문주왕 시기인 477년(문주3)이다. ‘4월, 왕이 곤지를 내신좌평으로 삼았다. 7월, 내신좌평 곤지가 죽었다.(夏四月 拜王弟昆支爲內臣佐平 秋七月 內臣佐平昆支卒)’ 곤지의 내신좌평 임명과 사망 기록이다. 그렇지만 『일본서기』는 ‘왕’ 또는 ‘왕자’로 표기하며 비교적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주로 두 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동성왕(24대)과 무령왕(25대)이다. 두 왕은 백제 웅진시대를 꽃피운 군주이다. 역사소설로 복원한 곤지왕 필자에게 있어 곤지왕은 매우 특별한 존재다. 곤지왕 소설만 두 번을 썼다. 『곤지대왕』(2001년-절판)과 『백제와 곤지왕』(2016년)이다. 그런데 필자는 첫번째 소설 『곤지대왕』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두 번씩이나 곤지왕을 ..
[충청일보]백제 제 25대 무령왕 표준영정 이렇게 제작되었다 역대 왕을 그린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특히 한국의 어진은 서양화보다 전통기법에 의한 한국화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조선시대 역대 왕들은 거의 비단에 수간분채로 그려진 것이다이런 전통성을 이어오기 때문에 서양화로 제작된 어진은 우리나라의 왕의 느낌보다 서양에서 건너온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백제 무령왕릉이 발견된 이후 수많은 유물들 사이에 정작 필요한 것은 어진이었지만 상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동상으로 무령왕을 새워 보았지만 서양적 느낌이 강할 뿐만 아니라 온화한 왕의 느낌보다 광대가 두드러져 장수의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공주지역의 시민들은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 김영화화백 2015년 11월 17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 소속 무령왕네트워크에서 무령왕은 어떤 얼굴일까?라는 주제로 간담회에..
[연합뉴스]2년여 고증 끝에 백제 무령왕 표준영정 완성 김영화 작가 그림…공주시 "웅진 백제 이끈 50대 모습"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년 넘게 진행된 세밀한 고증과 심의 끝에 백제 25대 무령왕(재위 기간 501∼523)의 표준영정이 완성됐다. 충남 공주시는 백제 무령왕 영정이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에서 국가 공인 표준영정 제99호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무령왕 표준영정은 공주시가 공주대학교에 의뢰해 2016년 4월부터 제작됐다. 김영화 작가(ARTIN 갤러리 대표)가 그렸다. 크기는 가로 104㎝, 세로 165㎝ 규모다. 표준영정 속 무령왕은 한창 국가 운영에 힘쓰고 왕성히 활동하던 50대 중반의 나이로 설정했다. 관이나 복식은 삼국사기와 출토유물 등 역사적 기록에 근거해 표현했다. 삼국사기에는 무령왕에 대해 '키가 8척(1척..
[중앙일보]공주시, 백제 제25대 무령왕 표준영정 제작 완료 【공주=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3년 여 간의 노력 끝에 백제 제25대 무령왕(재위기간 501~523)의 표준영정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부터 백제 무령왕 표준영정 제작을 추진해 총 12차에 걸친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의 세밀한 고증과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국가공인 표준영정(제99호)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표준영정이란 한국 역사인물 중 민족적으로 추앙받고 있는 선현에 대해 국가가 지정하는 영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표준영정 심의 규정에 따라 심의 제작하게 된다. 무령왕 영정은 공주시가 공주대학교에 의뢰해 김영화 작가(ARTIN 갤러리 대표)가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104cm, 세로 165cm 규모로 제작됐다. 영정 속 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