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18홀에 79타 실현 가능한
와인의 네가지 이야기와 1879 T, A, S, G shot
와인의 맛은 떼루와와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한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와인을 마실 때는 참 신기한 취향이 있다.
그날의 기분이나 느낌에 따라 와인의 맛과 향을 기억하는 버릇 등이다. 와인을 마실 때는 영락없이 이 공식이 적용이 된다.
예를 들어 필자에겐 와인, 그 한 모금의 경건함과 입안의 퍼지는 붉은 열매의 달콤함은 첫사랑의추억이 아련할수록 더 가깝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와인전문인이자 와인애호가라는 필자조차도, 그날의 마셨던 이름들을 다 기억해 날 수는 없다. 게다가 알기 힘든 프랑스식 이름의 레이블은 와인스트레스를 가져다 준다. 이렇게 말하면 좀더 인간적인 모습의 와인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번에 뇌리에 스치는 그런 와인.머리에 확실히 기억되는 와인이 시원한 여름에 골프장이든 일반 와인바이든 편하게더위를 날릴 수있는 와인이 선보인다.
글_와인컬럼리스트 이영주 / 정리_임정채
1879와 골프장 전문 화가인 김영화
화백이 와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리는 와인 레이블을 실현
한국의 골프장 전문화백으로 알려진 김영화 화백. 그의‘동양화로 얘기하는 골프 그림전’은2004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화랑미술제‘삶의 향기와 골프전’부터 시작되어 지금은 독보적인 골프화가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국적인 다섯가지 오방색으로 골프장을 그려나간 김영화 화백에게도 신기한 버릇이 있다. 그날의 기분이나 느낌을 한 붓 가득 머금은 먹으로 종이에 기억하는 버릇 말이다. 김영화 화백에게 동양화의 매력만큼이나 골프의 매력도 본능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작품을 하는 사람으로써 넓은 대자연을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닦았으니 그보다더 좋은 일이 있었을까?
동양화에 골프를‘퓨전’의로 접목시켜 동양화의 대중화에 앞장선다고 하지만 굳이‘퓨전’이라는 이름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 그 넓은 필드를 걸으며 그림을 그리지 않을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더 어려운 일이 였을 테니…
강남와인스쿨에서 탄생시킨 1879
가그지 네 T, A, S, G shot이 골프와 대중에게 펼쳐진다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와인CEO과정으로 BWS강남와인스쿨은 와인의대중화를 위해 항상 노력해 오고 절치부심해 왔다. 어떻게 하면 와인을 어렵지 않게 대중에게 기억하게 하는 버릇 말이다. 뮤지컬이 음악과 무용, 연기와 이야기가 있는 종합예술이라면 와인도 지구가 표현할 수 있는 종합예술일것이다. 분명 와인이란 향과 맛으로 기억되게 와인글라스에 따라 천천히 느끼면 되는 것이다. 그것 자체로도 예술일 테지만 이동현 원장의 생각은 다르다. 우리가 보여지는 와인 레이블에서 그 모든 것을 다 담아내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렵지 않으면서도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18홀은 60여타에 치는 건 정말 프로도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가 18홀은 79타에 넣는다는 것은 실현가능한 이야기일 것이고 와인을 접하는 대중이나 골퍼의 품격에도 어울리는 와인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네가지의 레이블마다 이런 의지와 염원을 듬뿍 담은 것이다.
칠레 와인의 심장부인 콜차쿠아 벨리(Colchagua Valley)에 자리잡은 약 2,000헥타르 Vineyard는100년이상 EOV의 Erazzuriz가의 가족들이 선조들로부터 물려온 빈야드(Vineyard)로 바로 에라쥬리즈 오발리에 빈야드(EOV : Vinedos Errazuriz Ovalle S.A.)이다.토지와 기후는 태평양 연안의 근접영향으로 얻어진. 차가운 밤과, 산으로부터 불어오는야생적이고, 건조한 바람, 높은 밝기의 햇빛 등이 자사의 포도에 풍부한 미네랄과, EOV만의 특색있는 맛을 만드는데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OV는 칠레 내에서도 가장 빠른 시간에 성장한 와인업체로 유명하다. 실례로 EOV와인은 2001년 25,000case를 수출하였으나, 2005년 9월에는 2001년의 10배에 달하는 250,000case를 수출하는 결과를 낳았다.
주요 와인포도 재배 지역인Colchagua Valley 에서도 Marchique 지역은 탁월한 토양과 안정된 기후조건은 EOV 의 광활한 Vineyard를 항상 최고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데 그 일조를 하고 있다. 이 중 특히 1994년 새로운 와인 포도묘목으로 바꾼 레드와인의 경우, 그 맛이 타 업체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깊고, 부드러운 맛의 차이가 많이 나게 한다.1879A(Approach shot)는 종전에 마르치구에 엘로 알려진 와인이다. 1879 A 카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리저브(Reserve)와 어울리는 음식은 불고기 , 블루치즈 , 훈제칠면조, 살라미, 견과류 등이며, 깊고 농축된 적색을 띠고 있으며 성숙된 맛, 농축되고, 부드러운 질감과 긴 여운이 남는 와인이다. 농축된향, 라즈베리의 풍부한 향, 까시스 향, 커피노트, 마무리로 엘레강스한 바닐라 향이 맴돈다.
A(Approach shot)_칠레최고의 와인으로 명명
독자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골프에서는 홀마다 볼을 치는 클럽이 다르다.
그 중에서 1879A 에서 A 샷은 어프로치 샷 (Approach shot)을 의미한다.
어프로치 샷은 퍼팅 그린의 주변에서 홀을 겨누어서 직접 치는 방법으로 거리가 짧은 관계로 쇼트 어프로치 또는 쇼트 게임이라고도 한다.
클럽은 아이언 클럽(iron club)을 사용하며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것이니만큼 칠레 최고의 고급와인 이름에 적용시킨 것이다.
1879A보다 한 단계 낮은 칠레와인이지만 이도 고급이다. 단지 1879A보다 낮다는 것에 한(恨)이 맺혔을지도 모른다. 위에 설명한 EOV 기업이념은 특별하다. 가족 기업체 EOV는 고객을 위해, 낮은 판매수익(낮은 마진)과 진실된 번영의 모습, 가족 이외, 오랜 시간 같이 해 온 수 천명의 직원들의 노력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이미지 서포터 EOV로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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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S(S shot)는 스테이크 등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이 와인은 어울린다.
깊고 농축된 적색을 띠며 매력적이고 농축된향, 라즈베리의 풍부한 향, 까시스 향, 커피 노트, 까르메네르의 엘레강스한 페퍼 느낌, 마무리로 엘레강스한 바닐라 향이 맴돈다. 숙성된 맛, 농축되고, 부드러운 질감과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1879S(S shot)_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네트워크 염원
여기서 특별한 것은 1879와인은 골프용어를 대변하는 말들이지만 1879S만은 다른 의미를 가졌다는 것이다.
크게는 두가지인데
첫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 SocialNetwork Service] 의 약자인 것이다.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트위터.싸이월드.페이스북 등이 대표적이다. 즉 지인(知人)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하는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라 할 수 있다. 바로 사람의 마음을 향에 골의 치는 강남와인스쿨의 마음이 와인 레이블에 담겨 있다.
두번째는 라운딩의 동반자를 가르키는 약자이다.
골프는 혼자 라운드를 돌 수없다. 4명의동반자가 있어야 하겠다. 흔히 황제골프니 하면서 혼자치는 골프도 상상하지만동반자 없는 골프는 상상할 수없다. 같이 와인을 즐기고 동반자를 배려하는마음을 새긴 와인이다.
1879G 는 알코올 도수 5.5% 달콤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주로 작은 페스트리 빵이나 헤이즐넛 케익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
옅은 황금색이 빛나는 노란색, 기분 좋은 향의 잔향 지속력이 강한 편이다. 전형적인 백포도주의 과일과 오렌지 꽃의 은은함이 묻어난다.
세계2차대전 이후 이태리의 산테로(SANTERO) 형제들이 아버지의 발자취를 이어 와인 명가 패릴리로 거듭나기 위해 1958년에 결성하였다. 현재는 5곳의 빈야드에서 (SANTERO, VILLAJOLANDA,HAND, CA’BAUDA,TENUTA MARTA) 생산한 포도로만 만들며,연간 20만병이상 생산 하여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었던“피노 샤르도네 스파클링 (PINO CHARDONNAY SPARKLING)”을 생산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1879G,(Green shot)
G 샷(그린 샷)은 일반적으로 그린샷이라 하지 않고 퍼팅(putting)이라 하는데 정확히는 퍼트 putt 라고 한다.
사실 골프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그린 위에서 퍼팅은 홀 컵에 볼을 넣는 것으로 고도의 정신집중이 필요하다.
왜냐면 볼을 드라이버로 아무리 멀리 보내든 아이언으로 그린을 정확히 공략했더라도 그린 위에서의 홀 컵에 공을 넣는 마무리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골프 격언에 드라이버가‘Show’라면 퍼팅은‘Money’라고 했다. 바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최고의 찬스이기 때문에 돗수가 높지 않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 선정되었다.
알코올도수 14%의 고급 이태리 와인이다.
발포리첼라(Valpolicella)는 베네토(Veneto)지방의 큰 도시인 베로나(Verona市)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넓은 마을 이름이다.
이곳에는 마을 이름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Red Wine이 생산되고 있다.
이 와인을 만드는 품종은 3가지의 품종이 주로 쓰인다.
Corvina (꼬르비나), Rondinella (론디넬라), Molinara (몰리나라) 라는 품종을 Blending하여 주로 사용한다.
약간은 달콤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이는 특별한 방법으로 양조했지때문이다. 바로 레초토방식으로 수확한 포도의 당도를 더 높이기 위해 대나무 멍석 같은 곳에 포도를 건조 시킨다. 이렇게 건조된 포도는 수분이 증발하고당도만 남은 상태에서 양조에 들어가기 때문에 알코올도수가 보통 와인에 비해1~1.5%높은 와인의 만들 수가 있다. 거기에 어느 정도의 산도도 제법 갖고 있으며, 아무 때고 편안하지만 고급스럽게 마시기에는 아주 좋은 레드와인Red Wine이 바로 Valpolicella이다. 좋은 가죽냄새와 플룬, 상큼한 체리향이 조화를 이루며야생 과일과 고상한 미네랄의 풍미가 넉넉한 하모니를 이루며 건초 더미의 더운열기가 피어오르는 듯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음식으로는 갈비찜이나, 장어구이등과 잘 어울리며 그 밖에 스테이크, 치즈, 살라미, 파스타 등이 약간 무게감있는 음식과 매칭을 하면 행복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879T (T샷, tee shot) : 홀에서 볼을 처음으로 치는 행위
1879와인의 네가지 와인 중 T 와인은 T샷이라 하는 것은 맨 처음 치는 곳이 티잉그라운드(Teeing Ground) 박스라 해서 Tee(티)라는 조그만 나무 막대 위에 공을 놓고 치기 때문에 정확히는 Tee off 샷이라고 하는데 그냥 티샷, 티오프, 혹은 드라이버 샷이라고 한다. 흔히 드라이버버 샷이라하는데 티샷이라고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홀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치는 샷으로 처음 홀홀 들어선 것과 같은 시작하는 마음을 위해 1879 T, . 발포리첼라(Valpolicella)가 선택되었다.
이번 1879와인은 국내 와인업계에서는 드물게 한국일보에서매년 개최하는 미스코리아 경기예선에서 마르치구에 홍보대사가 탄생하였다. 바로 월드와인(주) 수입사의 미스 마르치구에‘조나랑’양이다. 미스 마르치구에 조나랑 양은 2011년부터 2012년 7월 1년동안 월드와인 마르치구에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와인컬럼리스트 이영주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졸업 I 프랑스 CAFA & 와인나라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 수료 I 프랑스 Universite du Vin 소믈리에 과정 수료 I
2009. 9월 프랑스 CAFA 보르도 마스터 과정 수료 I 2010. 10월 BWS
유럽와인대학 이태리*프랑스 연수과정 수료 주요경력 강남와인스쿨
(유럽와인대학) CEO 대상 정찬코스 와인메뉴얼담당 I www.wine79.com
와인자문위원 I 월간와인 메인 컬럼리스트 I 삼성생명(와인& 재테크) 강의
I LG 교양와인강좌 I 세계음식문화연구회_코엑스 특별초정강의 I
순천향건강CEO 와인코스 I 곰TV 생방송 Live 맛 Show 와인코너진행
(매주 화요일 생방송 2시) I 광명시 평생학습원 (와인소믈리에과정)강의
(15회차) I 청담동 프리마 호텔 와인컨설팅 진행중( 정찬과 함께하는 와인강의) I
수입사 월드와인 브랜드 매니져 I zuzzng@gmail.com (010-2913-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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