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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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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골프화가 김영화 “현대백화점”충청점 초대전 4월 14일 부터 4월 30일까지 한국최초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은 ​ “현대백화점”충청점에서 골프그림을 선보입니다.​ 이번 김영화 화백의 전시 작품은 여름 섞인 봄 바람이 부는 필드 위에서 ​ 스포츠와 자연, 사랑으로 마음을 간지럽히고 행복을 찾는 작품들입니다. 김영화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며 바라요.​ 전시담당 장이상 실장 010 2727 4828
한국최초 골프화가 김영화 “현대백화점”충청점 초대전 작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어요.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은, 산책을 하거나 나들이를 하고 싶은 계절이죠.​ 김영화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마음을 달래보시길 바라요.​ 신풍속도 115x241cm 혼합재료 2011 이 작품은 이미 매스컴에 여러번 오른 작품인데요. 원작은 115x482cm로 사진 속 작품의 두 배의 길이랍니다. 겜블 하는 청년들과 사색하며 즐기는 노년을 자연과 함께 녹여 담아낸 작품이라 발랄하면서도 중후한 멋이 담겨있습니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100x100cm 水干紛彩 2018 ​ 제목과 작품이 너무나 깜찍한 작품이죠? ​ 아기가 그려져 있어서인지 좀 더 애착이 가는 이 작품은 넓은 그린으로 하여금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답니다. ​ 최고의..
[JTBC골프의모든것 트렌드줌인] Golf Painter KIM Young-hwa편 www.youtube.com/watch?v=XwYSB2WZh7M&t=298s 골프는 제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는 모델입니다. 골프장, 경기, 선수들을 보고 샷을 날릴 때 소리를 듣고 깨달은게 있습니다. 둥근 공과 자연은 우주의 조화이다. 샷을 날릴 때 빛이 우주의 끝에 도달하듯 뻗어나가는 에너지를 연상했습니다. 또한 홀을 다 돌고 또 다른 게임을 시작하며 순환을 반복하는 것이 작은 우주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골프로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상, 동양의 우주관을 그려내는 작업을 하기도 하였는데요.이렇듯 골프는 제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는 모델입니다. ​​ 저에게 골프란 치유와 건강이자 뇌를 활성화시키는 특별한 에너지예요. 자연과 사람의 조화 기술과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골프는 다양한 조..
[Heart to Heart 2019]Golf Painter KIM Young-hwa, 골프 그림을 그리는 김영화 화백 편 www.youtube.com/watch?v=00Zq3tJ7Pxk&t=175s Golf Painter KIM Young-hwa 골프 그림을 그리는 김영화 화백 편 Painter KIM Young-hwa’s material for artworks has been about golf – a sport that connects the body and mind in one. Her works of art have been beloved by a great number of people through her 56 solo exhibitions held in many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including New York, Hong Kong, Sydney, Malaysia and Ko..
[ 대회 시상품 ]김영화 화백, 명품잔의 예향 구성 : 컵2P + 뚜껑 2P + 드리퍼 1P 김영화(youngha, Ki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56회 , 백제 제 25대 무령와 표준영정제작 (제 99호 지정) ·국전 특선 및 공모전 우수상 다수 그는 골프를 소재로 채용하면서도 골프와 관련한 이미지의 나열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조형적인 변주를 모색한다. 물론 작품의 소재 및 동기는 거의 골프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직접적이고 설명적인 이미지 묘사방식보다는 간접적이고 우회적이며 상징적인 이미지를 중시한다. 어쩌면 골프는 특정 세계에 대한 조형적인 탐구와 더불어 인간 본성을 탐색하는데 가장 적합한 소재 및 재재라고 여기는 까닭인지 모른다 신항섭 평론가
뚝딱 라운드 한 팀 만들 수 있다면… ▲ 마실 조용한 그곳으로 마실을 나간다. 뜨거운 대지도, 함께한 동반자들도 잠시 잊은 채 목표한 그곳을 향해 마실을 간다.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오늘 비가 온다고 하니 골프 일정을 다음으로 미루자”는 A의 SNS였다. 예상했던 내용이었다. B에게 연락했다. B는 “무슨 소리냐. 취소를 해도 현장에 가서 해야 한다”며 “우리끼리라도 가서 나머지 2명을 만들자”고 말했다. 단 두 번의 전화 통화, 불과 5분 사이에 팀이 구성됐다. 또 한 번은 햄버거로 간단히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C가 보고 싶은 두 사람을 거론했고, 두 통의 전화로 골프 승낙과 함께 날짜를 잡았다. 모두 “아직 인간성이 살아있다”고 했다. ‘골프는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라는 말이 있는데 맞는..
장민호가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 ▲ 화중유시 돌고 돌아도 끝이 없는 대우주의 순환 속에 너는 사랑의 멋진 샷을 날리고 있구나. 2020년 작. 김영화 화백 요즘 ‘골프’와 ‘트로트’(미스터 트롯), 이 두 가지를 모르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가족이 모인 식탁에서, 동료와 티 타임을 나누는 자리에서, 그리고 비즈니스 장소에서도 골프와 트로트 소재는 빠짐없이 나오고 있다. 그러고 보면 참 세상은 많이 바뀌는 듯하다. 그간 외면받은 골프와 트로트가 이제 대화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게 신기하다. 8년 전으로 기억한다. 한때 아이돌그룹 가수로 활약했다는 훤칠한 친구를 만났다. 평소 잘 알고 지내던 기획사 대표가 소개했다. 이 훤칠한 친구는 트로트로 전향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솔직히 트로트 이미지는 아니라고 답했다. 젊고, 잘 생긴 아..
특별한 도자기 트로피 문의 02)597-6037
성급함은 후회로, 끈질김은 성공으로 ▲ 하늘을 향해 쏘다 골퍼가 야망을 향해 힘찬 스윙을 한다. 그것은 꿈의 의미와 삶의 정의를 만들어낸다. 2019년 작. 김영화 화백 ‘빚을 내서라도 골프를 치라’는 가을 골프장을 나갔다. 1년에 5월과 10월, 그러니까 2달 정도 코스컨디션이 좋다는 가을 필드에서 마음껏 클럽을 휘둘렀다. 함께 간 지인은 골프시즌이 끝나가려니 스윙도 돌아오고 비거리도 늘었다며 너스레를 떤다. 당연하다. 봄부터 시작한 골프이니 가을이 되면 어느 정도 자신과 스윙이 ‘합일’되는 순간이 온다. 또 가을이 되면 공기밀도가 가벼워지고 페어웨이가 마르니 비거리가 더 날 수밖에 없다. 기분을 깨기 싫어 이론적인 설명은 피했다. 지인 한 명이 16번 홀까지 와서 스코어를 보고는 흥분한다. 남은 2홀에서 파만 기록하면 자신의 ‘라베’(..
골프장에 직선보다 곡선이 많은 이유 ▲ 다산베아체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그린 위에서 오늘은 홀이 보이질 않는구나. 2019년 작. 김영화 화백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기차다. 그리고 역에서 먹던 따끈한 우동 한 그릇과 바람의 무게가 더 느껴지는 가을에 마시는 커피다. 단 한 번도 만날 수 없는 평행선으로 이어지는 두 줄의 기찻길은 그래서 더 아련하다. 늘 만날 수 없기에 우리를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다준다. 하지만 진정한 여행의 맛은 직선이 아닌 곡선에 있다. 천천히 그리고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곡선에서 만나는 자연의 풍경은 아름답다. 바다의 해안, 구불구불한 논 사이의 시골길, 작은 산들의 능선을 볼 때마다 더 편안해지는 이유는 왜일까. 우리 삶 역시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굴곡진 많은 것을 끌어안고 살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