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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비치CC 전라도 땅끝 해남에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 파인 비치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압구정동 현대 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에서 리무진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했어요 하늘과 맞닿은 바다 그리고 굽이굽이 해안선을 따라 들어선 코스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름다운 절경, 그곳을 저는 하나하나 화첩에 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곳이 또 눈에 아른거리네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 그리고 이 아이들은 파인비치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낳은 고양이 새끼들입니다 너-무 귀엽죠~
中心 中心 119×91(50호)/ 수간분채/ 2007 온화하고 따뜻한 미소를 지닌 당신이 멋지고 사랑스럽습니다 언제나 그 미소 그 따뜻하고 포근한 온화한 마음 늘 간직하고 싶습니다 말없이 다가가도 보여지지 않는 마음까지도 볼 수 있는 당신의 사랑스러움에 감사드립니다 태양의 빛을 듬뿍 안고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달빛 처럼 당신을 가슴에 품고 말없이 미소 지어 봅니다 언제나 새벽 이슬처럼 사뿐이 내려와 소리없이 손짓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온화한 당신의 마음中 그림문의 : 070.7583.6017 (아트인)
폴라리스 폴라리스 60×45(12호)/ 수간분채/ 2011 적막의 캄캄한 밤, 나는 지금 당신 향한 그리운 마음 바람에 실어 그대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얀마음 한자락 살며시 날려봅니다 이세상 새 생명의 소중한 사랑 내 가슴 두근거려 떨리는 마음으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그대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베우는 그대와 선한 마음 세상의 빛이 되는 그대와 원한과 증오, 질투와 시기, 모두 벗어 놓을 줄 아는 그대와 내 마음 모두 녹여 따뜻한 사랑노래 당신과 함께 부르리라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이끌려 아름답고 향기로운 하얀 마음에 나, 당신 한없이 사랑하렵니다 이제는 두근거림도 초조함도 벗어버리고 부끄러움 없는 하얀 마음으로 끝없는 기다림의 고통일지라도 나, 당신과 함께 영원 하렵니다 -박상현의 하얀마음 中 그림문의 : 070..
하늘,하늘,하늘 서원밸리CC 45×38 / 수간분채, 2010 하늘이란 말에서 조용히 피어오르는 하늘빛 향기 하늘의 향기에서 나는 늘 취하고 싶어 하늘 하늘하고 수없이 되뇌어보다가 잠이 들었다 자면서도 또 하늘을 생각했다 이해인의 하늘,하늘,하늘中 그림문의 : 070.7583.6017(아트인)
남서울CC 남서울CC 71×60 /수간분채, 2010 매일경제신문 연재작품 여름날의 달콤하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시원한 바람에 날려 아스라히 코끝을 스쳐오면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다 그림 문의 : 070.7583.6017 (아트인)
4번홀 롯데스카이힐 90×60 / 수간분채, 2010 문화일보 1월21일에 등재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이 파아란 하늘을 머금어 아, 하늘빛 하트가 생겼습니다! 이런 좋은 날 당신과 함께 골프를 친다면 얼마나 행복할런지! 그림 문의 : 070.7583.6017 (아트인)
포천힐스 포천힐스 73×53 / 수간분채, 2010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우뚝 솟은 바위 4개가 위압감을 준다 처음 골프장을 설계할 때 묻혀있는 바위를 그대로 살렸다고 한다 포천힐스 하면 이 바위를 누구나 다 기억할 것이다 바위에 공을 맞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를 버리고 멋지게 공을 날리면 그날, 행운이 함께 하리라 생각한다. 남자는 바위를 잊고 멀리 상상의 여인을 향해 공을 날린다 그림 문의 : 070-7583-6017 (아트인) 본 그림은 판매완료 되었습니다
흔들리며 피는 꽃 Reflection 1 200×300 / 혼합재료, 2010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는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있으랴 젖지 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꽃' 물 위에 반사된 나의 뒷모습을 볼 기회가 언제 있을까요 그 뒷모습이 그저 이 그림에서처럼 단단하기를 바래봅니다 그림 문의 : 070.7583.6017 (아트인)
와인 1879 T,A,D,G 레이블 1879 18홀에 79타 실현 가능한 와인의 네가지 이야기와 1879 T, A, S, G shot 와인의 맛은 떼루와와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한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와인을 마실 때는 참 신기한 취향이 있다. 그날의 기분이나 느낌에 따라 와인의 맛과 향을 기억하는 버릇 등이다. 와인을 마실 때는 영락없이 이 공식이 적용이 된다. 예를 들어 필자에겐 와인, 그 한 모금의 경건함과 입안의 퍼지는 붉은 열매의 달콤함은 첫사랑의추억이 아련할수록 더 가깝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와인전문인이자 와인애호가라는 필자조차도, 그날의 마셨던 이름들을 다 기억해 날 수는 없다. 게다가 알기 힘든 프랑스식 이름의 레이블은 와인스트레스를 가져다 준다. 이렇게 말하면 좀더 인간적인 모습의 와인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코끝 찡한...아픈 아내와 마지막 라운드 시를 쓰는 선배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선배는 밑도 끝도 없이 매미 소리가 좋으니 골프를 치러 가자고 했습니다.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원 용평골프장을 잡아 1주일 후 라운드하러 떠났습니다. 선배는 자기 아내를 공주 모시듯이 아주 극진하게 대했습니다. 라운드 내내 닭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선배 형수는 선배의 극진함에도 별반 표정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참 이상한 라운드였습니다. 약간은 짜증이 밀려왔고 선배가 야속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려면 차라리 둘이서 오든가, 아님 내게 아내를 데려오라고 하지. 하지만 라운드가 끝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아우님 정말 고마워. 어쩌면 우리 부부가 함께 하는 마지막 라운드가 될지 몰라. 사실은 다음 주부터 항암치료를 받아야 돼. 그런데 며..